가을날의 제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억새!
이 억새는 햇살이 누워 황금빛을 띄기 시작할 때 촬영하는 것이 가장 예쁜 것 같은데요.
촬영이 진행된 이곳은 제주에 있는 한 오름입니다.
억새로 유명한 새별오름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싶었지만!
사람도 많고 이날 신랑신부님의 동선이 제주 동부로 짜여져 있어 동쪾에서 유명한 이 오름에 오게 되었습니다.
아실만한 분은 다 아실 올므이지만 그래도 비밀은 하나 있는게 좋을 듯하여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:D
억새 속에서의 촬영은 사실 신랑님께서 조금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요.
취미로 풍경 사진을 하시는 분이라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신부님과 신랑님이 너무 묻히진 않을까 생각하셨다해요~:D
하지만 결과물을 보시곤 대만족하셨습니다!^_^
그리고 억새 촬영과 함께 진행된 소박한 제주 시골길에서의 촬영!
이 곳은 억새 촬영을 마친 후 다른 곳으로 이동하다 제가 즉석에서 제안하여 촬영한 곳이었는데요.
그동안 봐온 사진 보다 흔하지 않은 배경의 사진이라며 너무 고마워하셨네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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